IT NEWS-새롭거나 변함없거나 - 매일경제
IT NEWS-새롭거나 변함없거나 매일경제
세계 IT 산업의 양대 산맥 삼성전자와 애플에서 다소 놀라운 소식을 전해왔다. 그들로서는 당연한 일이겠지만 ‘아니, 이런 것도 만드나?’ ‘어이쿠, 아직도 이게 나와?’라는 반응을 자동으로 일으키는 제품들이다. 기발함과 변함없음에 놀라울 뿐이다. ▶거 참 별 게 다 나오는군 ▷삼성전자 세로 TV ‘더 세로’ ‘더 세로’는 전 세대를 겨냥한 제품이긴 하지만, 특히 밀레니얼 세대를 염두에 둔 개발 상품임에 틀림 없다. ‘더 세로’는 모바일 콘텐츠에 최적화된 세로 화면과, TV 등 일반 영상을 시청하기 좋은 가로 화면을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마트폰을 TV에 탑재된 NFC(근거리 무선 통신) 인식부에 접촉하면 스마트폰으로 즐기던 각종 SNS, 영화, 게임, 음악 등의 콘텐츠가 미러링(Mirroring)을 통해 바로 재생된다. ‘더 세로’가 있는 공간에서만큼은 시원하게 무엇이든 즐기는 뜻이다. 사운드 또한 풍부한 것은 당연지사다. ‘더 세로’에는 4.1채널 / 60와트의 고성능 스피커를 장착해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음악 서비스를 연동시킬 수 있다. 이 밖에 인공지능 플랫폼 ‘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