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TV) 자회사 ‘프리컷’, 미래산업과학고와 뉴미디어 인재 양성 MOU 체결

-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컴퓨터특허과와 우수 인력 육성 및 교육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 컴퓨터특허과 재학생들에게 AR·VR·XR 콘텐츠 제작 교육 진행해 뉴미디어 콘텐츠 시장 인재 양성 도모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리컷’이 국내 특성화고등학교와 협업을 통해 뉴미디어와 콘텐츠 분야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선다.

아프리카TV는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 전문 자회사 프리컷(Freecut)이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와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금) 밝혔다. 협약식에는 프리컷 박영훈 대표와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컴퓨터특허과 김현곤 학부장이 참석했다.프리컷은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의 높은 취업률과 진학률을 자랑하는 컴퓨터특허과를 중심으로 미디어 교육과정을 시행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컴퓨터특허과는 증강(AR)·가상(VR)·확장(XR)현실 교육과정을 내년부터 도입하게 되는데, 프리컷은 이번 교육협력을 계기로 컴퓨터특허과 재학생들에게 관련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프리컷과 컴퓨터특허과는 영상 콘텐츠 제작 우수 인력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미래 사회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뉴미디어 콘텐츠 시장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프리컷은 김명주 팀장과 장진성 영상마케터, 김준연 영상디자이너를 주축으로 한 강사진으로 이번 미디어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프리컷 박영훈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교육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 교육 기관들과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프리컷은 지난 10월에도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와 우수 인력 양성과 교육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프리컷은 아프리카TV가 지난 2018년 설립한 자회사로, 기업 등 홍보를 위한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과 촬영, 편집 및 컨설팅까지 진행하는 뉴미디어 제작사다.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운영부터 뉴미디어 콘텐츠 편집자를 육성하는 아카데미까지 미디어 플랫폼 사업 영역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뉴스제공=아프리카TV,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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